충북 옥천군 군서면사무소 김정순 복지민원팀장이 담당마을인 은행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팀장은 최근 은행리 어버이날 행사에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담당마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이다.

김 팀장은 2015년 1월 15일 군서면 복지민원팀장으로 발령받으면서 담당마을 은행리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군북면 자모리가 친정인 김 팀장은 주민 모두가 아버지, 어머니, 오빠, 언니 같은 생각에 하루에 한 번씩 담당마을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의 대소사는 빠짐없이 챙기고 특히나, 마을 어르신들의 심신 단련을 위해 경로당에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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