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신학기, 이사철 등 부동산 성수기인 지난 3월 2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은 2개 단속반으로 구성했고, 관내 799개 부동산 중개업소 중 평소 민원발생이 잦은 아파트 분양, 대학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무작위로 선정한 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결과 중개사무소 무단 폐쇄, 손해배상책임 보장 갱신 지연 등 위법 사실이 적발된 중개업소는 개설등록 취소,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고 손해배상책임 보장증서 착오 게시 등 사안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는 현장에서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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