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버스-전철 통합 환승 할인제도 도입”

자유한국당 이인제(사진) 충남도지사 후보가 천안, 아산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버스-전철 통합 환승 할인제도’를 도입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버스-전철 통합 환승 할인제도는 2005년 수도권 전철이 천안까지 연장된 이후 줄곧 제기되어온 주민 숙원 사업으로,  이 후보가 이러한 내용을 담아 제5차 공약보증수표를 발행했다. 이 후보는 “이 제도가 도입되면 천안과 아산지역에 위치한 10개 전철역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어 가계 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