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사진) 천안시장 후보는 16일 자생력을 갖춘 첨단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풍요로운 농촌 건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스마트팜 센터를 설치하고 △스마트팜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 △농업과 IT, BT등 융복합산업 지원 △4차산업 농업 전문가 육성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첨단 스마트 농법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쟁력 있는 농촌과 미래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자생력 있는 농식품 6차 산업의 산업화 기반을 조성하고 천안형 6차 식품개발 및 농촌테마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축산물의 생산 가공 판매의 전 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특산물인 배 포도의 해외수출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농산물 예약 직거래 활성화 △원예 특작분야 경쟁력 제고 △호두과자 명품화 사업 △친환경농업육성 △학교급식센터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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