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군민체육관과 공설운동장에서 검도와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운영,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마무리에 힘을 더했다.

검도는 17개 시도 8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 경기가 열려 초등부 울산광역시, 중등부 광주광역시, 고등부 충청남도, 여자부 경기도, 일반부 서울특별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열린 공설운동장에는 1천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해 잘 가꿔진 천연잔디위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다. 총 16홀로 열린 경기결과 개인전에서는 △어르신부 남자 최종대(충남), 여자 김승자(부산) △일반부 남자 장점달(부산), 여자 최인순(경기) △장년부 남자 이인섭(충북), 여자 박진남(부산)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어르신부 남자 경기도, 여자 부산시 △일반부 남자 경남도, 여자 충북도 △장년부 남자 충북도, 여자 부산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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