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인 24일부터 25일까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0여 팀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대회는 첫날 개회식에 이어 조별 예선 리그전이 치러지며 본선 경기는 다음날인 25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대회 참가 선수들은 고장의 명예와 우호증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우승팀엔 우승기와 부상이 수여되고 입상 팀에게도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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