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 11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지시줄다리기가 이번 개회식에 초청된 이유는 상생과 화합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전국 생활체육인의 하나된 경쟁을 의미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취지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시연행사에는 개회식에 참여한 전국의 시·도 선수단 6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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