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웹툰·사진부문…31일까지 신청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18대전 문화재 야행’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민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중장년층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내용은 근대도시대전 또는 철도 관련 이야기를 주제로 한 문학(시), 웹툰 부문과 대전에서의 추억(1989년도 이전)을 담은 사진 부문이다.

문학 부문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1~2편, 글자 수 제한 없음) 공모하며, 웹툰(300dpi, 10컷 내외)과 사진전(1~2장)은 대전에 거주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행사기간 중 대전창작센터와 행사장 곳곳에 전시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artkug@dcaf.or.kr)로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다음달 7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문학과 웹툰 부문에 선정될 경우 △최우수상(대전광역시장) △우수상(재단 대표이사) △특선 및 입선(추진위원장)의 상패와 상장이 수여된다. 사진 부문은 선정과 비선정으로 심사해 선정된 작품은 도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https://narae.djichc.or.kr:4445)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 야행은 다음달 22일과 23일 대전의 원도심인 중교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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