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성도 1000여명 참여

대전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대전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충북 옥천에 고앤컴 연수원을 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별 대규모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들 대전지역본부는 ‘2018 전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919차 헌혈릴레이’를 1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도 1천여명이 실제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를 실천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김용상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과 김연수·김귀태·이정수 구의원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대전서구 하나님의 교회는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록카드 작성, 혈압과 맥박 측정에 필요한 장소 마련하고 헌혈을 마친 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및 음료와 다과 등을 준비해 헌혈에 동참한 성도들을 배려했다.

김용상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헌혈은 수혜자가 항상 연결돼 있기 때문에 연중 내내 필요한데, 매번 체계적인 헌혈행사를 필요할 때마다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수혈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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