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25일 충북 중소기업 4차산업지원센터 설립 등 중소기업 육성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충북 중소기업 4차산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플랫폼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전략수립 및 지원사업을 총괄토록 하겠다”며 “제안 받은 ‘첨단부품 뿌리기술 중소기업 특화지원’ 사업도 향토 혁신 100대 중소기업 발굴·육성 공약과 연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건의 받은 충북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를 지역에 설치하고 향토전략산업 홍보를 위한 해외 파일럿숍도 거점 국가별로 운영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 △충청북도 디자인지원센터 건립 △컨벤션 콤플렉스 건립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소상공인 희망 장려금 지원 △작물보호제, 농작자재 물류센터 설립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조례 제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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