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주간을 맞이해 충북도내에서 탁구대회와 파크골프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도체육회와 충북탁구협회(회장 장순종)가 주최하는 ‘제2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도내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회는 남·여 일반볼과 라지볼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27일 충북파크골프협회(회장 박종록)가 주최하는 ‘제4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28일에는 ‘제20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은 스트로크 매치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부부(夫婦) 포섬경기에는 52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 청주대학교 음악관에서는 충북도생활무용협회(회장 강영애)가 주최하는 ‘제3회 충북도생활무용협회장배 전국생활무용 경기대회’가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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