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장학사업 눈길

 

충북 제천에 아세아시멘트공장을 둔 아세아그룹 이병무 회장이 장학사업, 체육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봉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문경여자고등학교(1958년 설립)와 문창고등학교(1970년 설립)에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 출연과 장학금 지급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이 회장은  문경여자고등학교와 문창고등학교를  선진국형 학교 건물로 만들기 위해  기숙사 리모델링과 체육관 및 기숙사 신축 사업을 펼쳤다.

이 회장은 장학사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1999년부터 매년 서봉문화재단을 통해 문경여고 및 문창고의 성적우수 입학생, 재학생, 우수대학 입학생 등 50여 명에게 장학금을 30여 년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후원 등 기업의 이윤을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으로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