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공사가 오는 2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용산동 488-5 일원에 충북도내 최초로 건립되는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시는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천342㎡의 부지에 연면적 988.54㎡(지상2층) 규모로 1층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로, 2층은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조성해 올 연말 개관할 계획이다.
어린이를 위한 1층은 어린이자료실, 이야기방, 양육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도서관과 엄마이야기방, 수유실, 유아화장실, 북카페 등의 공간이 2층은 청소년자료실, 동아리실, 강의실, 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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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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