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음성군 당구연맹 3쿠션 오픈대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생활체육인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경기장에서 분산돼 열린 이번 대회는 핸디에 따라 1부~4부로 나눠 예선 경기를 치르고 본선부터는 핸디에 관계없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에서 참가한 선지훈이 장순익과 접전 끝에 우승을, 김기준, 조정천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음성군당구연맹회 김종인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당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 당구 동호인들에게 음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