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3일 군서면 하동리 충민사에서 김순구 선생 외 독립투사 25인의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1919년 4월 하동리에서 약 500명을 지휘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김순구 선생과 항일투사들의 충의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충민사에서 매년 음력 3월 8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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