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읍 맞춤형 복지팀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내수읍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사진은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 모습.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내수읍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사진은 공사 전(위)과 공사 후 모습.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읍장 오세구)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내수읍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는 좁은방 한 칸에서 3명의 가족이 생활하며, 재래식 화장실에는 씻을 수 있는 마땅한 공간도 없었다.

오창읍 맞춤형복지팀은 ‘EBS나눔0700’을 통해 사업비 1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전체 집수리를 진행했다.

또 목령복지관에서는 도배지와 장판지를 지원했으며, 부족한 나머지 비용은 공사를 맡은 오창 ‘캐들라인’ 염영열 대표가 부담해 공사를 완료했다.

염영열 대표는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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