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20일 쌘뽈여자 중·고등학교에서 펌프차를 비롯한 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8명, 자위 소방대 및 학생 9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취약 대상 관계자의 소방시설 관리 능력 배양과 초기 소화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위 소방대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 능력 배양 △인명 대피 요령 숙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소방안전 교육 △화재 유형별 차량 부서와 효율적 진압 방법 마련 △건물 구조와 취약 요인 확인 등 소방활동 자료조사 △현장 안전점검관 배치와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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