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4일 오후 3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을 초청해 ‘소리야 놀자’ 라는 주제로 제21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진행한다.

박애리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국립창극단 단원 시절 젊은 명창으로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 국악한마당, 국악방송, 불후의 명곡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다.

남기옥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혁신대학 강좌가 기존 교양강좌 일색의 틀에서 벗어나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형식의 강좌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특색 있는 다양한 형식의 강좌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