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환경자원과 직원 29명을 5개반으로 편성해 강북지역 상습 불법쓰레기 배출지역을 중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주변 상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배출 협조를 당부하는 등 단속과 홍보를 병행 추진,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앞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과 원룸, 터미널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투기행위가 주로 밤에 이루지는 것을 감안해 매월 1회 야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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