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1차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지원업체 71곳 선정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2018년 1차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의 지원대상 기업 71개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시 필요한 수출의 전 과정을 패키지 묶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에는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수출기업화(내수 및 10만달러 미만)는 최대 2천만원, 수출고도화(10만달러 이상 100만달러 미만)는 최대 3천만원이 지원된다.

각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항목에서 선택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충북중기청은 선정기업들을 위한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충북청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이 사업의 취지는 해외진출을 희망 또는 확대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수출기반 확보와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