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가 19일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관내 임광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진기화)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눈치 안보고 육아휴직 사용하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절벽 시대를 극복하고 정부의 출산장려, 고령화 정책을 홍보,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는 출산·양육 친화적 가족 문화와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범 국민운동으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진기화 회장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출산장려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정부의 2020년 출산율 1.5명 달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저출산과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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