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인 작가 지역 자연환경·문화유산 작품으로 담아내

공주시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공주를 그리다’ 특별 순회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순회전은 문화예술의 도시다운 품격 있는 방법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순회전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국미술협회 소속 유명작가 23명과 지역작가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탐방과 개별 스케치 투어를 통해 금강, 계룡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을 소재로 한 수준 높은 그림과 예술품 6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서울과 공주에서 열린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에서 전시회를 개최, 오는 25일까지는 세종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28일부터 5월 9일까지는 대전복합터미널 DTC 갤러리 D2관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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