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해 임용한 신규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내고장 바로알기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주의 명소와 농촌을 두루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지방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공주시 홍보활동 요원으로 활용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 지역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공주석장리박물관, 계룡산 도예촌, 마곡사, 황새바위, 충남역사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민속박물관 등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음식체험을 할 수 있는 이삭농원, 석송목장을 비롯해 공주산림휴양마을, 한옥마을, 고마, 나태주 시인의 풀꽃문학관, 임립미술관, 한국문화연수원, 자카드섬유연구소, KTX 공주역 등 공주의 명소와 체험 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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