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주준법지원센터(소장 민근기)는 16일 내수복지관 1층 강당에서 신바람 청춘대학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시민법률콘서트를 진행했다.

시민법률콘서트는 일반시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법률 19개 강좌로 구성된 시민법교육으로 법의식 함양 및 법률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콘서트는 감미로운 색소폰 및 대금 등 전통악기 연주 등의 콘서트와 생활법률인 상속법을 주제로 한 변호사 강연 및 무료 법률상담이 진행돼 큰 호응이 이어졌다.

민근기 소장은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노인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유언·상속, 부동산 거래 및 채권채무 등 필요한 교육·상담서비스가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관련된 법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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