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출범 6년 만에 충북에서도 처음으로 지방선거 출마자가 나왔다.

녹색당 이경 충북녹색당준비위원회 운영위원장은 16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청주시의원 선거 차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녹색정치를 실천하겠다”며 “‘대안의 숲, 전환의 씨앗’이라는 녹색당의 희망의 정치가 바로 지금 청주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와 미세먼지 예방, 유해화학물질 예방 체계 마련,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실현,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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