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억 투입…6월 중 설명회 개최

공주시가 수해 방지를 위해 태풍, 집중호우 시마다 상습적인 수해가 발생되고 있는 소하천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66억원을 투입, 그동안 홍수 단면이 부족해 재해 예방이 시급했던 정안면 어물리(구자골천), 신풍면 봉갑리(능골천) 등 2개소 4.24km 구간에 대한 소하천 정비를 실시,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 총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되는 이인면 구암리 작은말천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2019년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완료 후 실시설계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용역이 시행 중이다.

시는 이 사업에 대해 오는 6월 중 주민설명회 실시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보상을 실시하고 공사를 추진해 내년 우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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