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18년 숨은자원찾기운동을 관내 아파트와 공동주택을 제외한 14개 읍면동 전역에서 일제히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숨은자원찾기운동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시가 올해 추진하는 숨은자원찾기운동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종이팩과 폐전지 2개 품목이 추가로 수거 대상에 포함됐다. 종이팩의 경우 천연펄프로 이루어진 우수한 자원인데 일반폐지와 섞이면 겉에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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