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가 음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가 음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 음성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5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제23대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해 지난 5일까지 음성군의 지역발전에 노력한 금한주 전 음성부군수가 최근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재)음성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금 전 부군수는 “무사히 음성군 부군수로 재직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지부장 최병길)도 지난 12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75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음성장학회에 전달했다.

최 지부장은 “음성군의 교육발전과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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