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3개 분야 신청 접수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오는 13일까지 2018년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사업인 ‘헬로우 아트 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헬로우 아트 랩’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주체들의 자발적 연구와 학습, 협력의 과정과 동기를 지원하는 연구 및 지역형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애정과 배움의 의지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신규단체 발굴랩, 지역공간 거점랩, 교·강사 연구모임을 운영한다.

신규단체 발굴랩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연구·기획·실행해 보고 싶은 청년 신규단체나 개인이다. 지역공간 거점랩은 현재 교육할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지역형 문화예술교육을 연구·개발하고 싶은 문화예술교육 경력이 있는 단체다.

교·강사 연구랩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관심있고 교사와 협력 연구를 해보고 싶은 예술강사와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문화예술계, 교육계, 학교현장 등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집중 퍼실리테이션 및 워크숍을 진행,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하반기에 프로그램 실행의 기회 및 실행비용(500만~1천만원 내외)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경식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이메일로(lovedearly@cbfc.or.kr)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barte.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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