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시민참여추진단 구성·발족
이이디어 발굴 시동…11일 첫 간담회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 청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시민 메이커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29개 주요 단체로 시민참여추진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참여추진단은 2016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당시 청주 고인쇄박물관 주차장 일대에 ‘1377 고려, 저잣거리’를 기획·운영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역시 시민참여추진단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시민참여추진단은 간담회를 통해 이번 행사 주제인 ‘직지 숲으로의 산책’에 걸맞은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민 메이커스(Maker’s)는 스스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고 음식이나 의류,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공유하는 창조적인 시민문화활동을 뜻한다. 시민참여추진단은 오는 1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참여추진단의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기획관리부(☏043-201-44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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