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육상팀(감독 손문규)이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육상대회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대한육상연맹과 인천육상연맹,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출범한 대회로, 국제육상연맹(IAAF)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국제하프마라톤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군 육상팀 류지산, 민병진, 김중환 그리고 김혜미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이번 경기출전을 위해 지난 1월 중순부터 2개월간 전남 광양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의 몸 상태와 경기력을 끌어올려 대회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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