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 탱크에 대한 가스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음식점,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20개소이다.

흥덕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의 지반침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가스 누출여부, 가스시설의 적정설치 등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없어질 때까지 중점관리할 계획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안전한 가스사용이 생활화되고 점검 및 안전관리 규정 등이 준수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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