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카고텍코리아 란타 라이노 대표·태인 남동희 부장
진천 다정 김철중 대표이사·화인케미칼 송세광 대표이사

란타 라이노 대표, 남동희 부장김철중 대표이사, 송세광 대표이사
란타 라이노 대표, 남동희 부장김철중 대표이사, 송세광 대표이사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카고텍코리아㈜의 란타 라이노 헤이키 대표이사와 ㈜태인 남동희 부장이 45회 상공의 날을 맞아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주한 외국기업인 부문과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란타 대표는 유럽의 다양한 선진 물류 취급 중장비 제조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도입해 육상물류 운송과 항만, 해상운송 등 물류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카고크레인과 항만하역장비 등 물류 취급 중장비를 생산했으며 터미널운영시스템에 최적의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남 부장은 관리 총괄업무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업무를 전담하면서 제조현장의 합리화와 개선 활동으로 무사고 3천일을 달성하는 데 공헌했다. 또 지속적인 업무개선과 노사 상생의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상공회의소(양근식 회장)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모범기업인 2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수상자는 ㈜다정 김철중 대표이사와 ㈜화인케미칼 송세광 대표이사로. ㈜다정 김 대표이사는 2001년 대표이사로 취임후 현재까지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해 인정받는 모범기업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화인케미칼 송 대표이사는 1999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꾸준한 기술개발과 매출증대로 고용창출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