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건축사회 신임회장에 정운기(50) ANA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선출됐다.
청주건축사회는 21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정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신임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장기적 불황속에 건축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임기동안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화합하는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건축문화발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는 협회로 이끌어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ANA 건축사 대표직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이우찬 기자
elle0307@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