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신인상 김영후 등 영입…리그 우승 도전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청주시티FC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이천시민축구단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청주시티FC는 2016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해 두 시즌 연속 리그 준우승을 거둔 K3리그의 떠오르는 강팀이다.

올 시즌 권오규 감독과 내셔널리그 득점왕과 K리그 신인상을 거머쥔 김영후 등을 과감하게 영입하며, 리그우승을 꿈꾸고 있다.

2016~2017 시즌 리그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청주시티FC가 앞서지만, 이천시민축구단은 매 시즌 중상위권의 성적을 내는 강팀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날 청주시티FC 홈 개막전은 오후 2시30부터 21살 트로트 신예 설하수의 트로트 공연으로 시작해 신성축구교실 유소년 축구단이 함께 입장 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2015년 축구프리스타일 국가대표로 선정됐던 배건수 프리스타일러의 축구프리스타일 공연과 경품추첨이 함께 진행된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된다. 경품으로는 인삼베리K에서 제공하는 건강 기능식품, ㈜킹텍스 신사 정장, ㈜아이엔에스의 주방용 매트와 놀이방 매트, 청주고속터미널에서 제공하는 디보빌리지 티켓, 돈수백 청주강서점에서 제공하는 식사권, ㈜파티가든 이안에서 제공하는 식사권, ㈜시시엠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로얄칼슘 건강 기능식품, 맛이차이나 식사권, 라면 등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2016년 청주시티FC 출범 후 2년 연속 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청주시티FC가 2018년 첫 번째 리그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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