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가 22일 제363회 임시회를 열어 충북도조직개편안 등 충북도지사와 행복씨앗학교 등 충북도교육감이 제안한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

21일 충북도의회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임시회를 열어 충북도와 충북도교청이 제안한 31건의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도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제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듣고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보다 4.08%(1천33억2천898만원) 증액한 2조6천365억3천529만5천원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한 것으로, 주요 시책사업에는 행복씨앗학교운영 10억1천500만원, 학교혁신지원 2억4천260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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