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연말까지 50t 수거를 목표로 쓰레기로 버려지거나 방치된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폐건전지는 쓰레기로 버려지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첨단산업에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회수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다.

서구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를 1차 거점수거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고,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또 지역 내 학교와 연계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 전개 △공동주택 빈우편함을 폐건전지수거함으로 전환 활용 △폐건전지 교환 행사 추진 등 폐건전지 모으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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