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자원봉사자들과 클린선거 다짐식을 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자원봉사자들과 클린선거 다짐식을 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하겠습니다.”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겠다는 의지를 담아 20일 캠프 내 자원봉사자들과 클린선거 다짐식을 가졌다.

이번 클린선거 다짐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로 본선 같은 경선이 진행되면서 시장, 구청장 등 출마 후보들간 치열한 경쟁으로 근거 없는 인신공격, 음해성 소문, 악성루머들이 떠도는 등 과열 조짐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

현재 민주당 당내에서는 경선과열 조심과 관련해 대전발전과 당내 화합이 되는 경선, 당원들과 유권자들에게 사전 검증받는 경선이 깨끗하게 치러지기를 바라는 목소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영순 예비후보는 “경선과열로 확인되지 않는 루머, 인신공격성 소문 등 네거티브는 당의 분열을 자초하는 일이다”며 “나보다는 우리, 개인보다는 당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경선, 깨끗한 경선이 필요하다” 고 클린 경선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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