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종합대책 수립

충북 청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4개 분야 24개 과제를 선정하고 ‘2018년 청주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4개 분야 중 ‘운송 분야’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발생되는 자동차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전기자동차 구입비 지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강화, 천연가스버스 지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분야’에서는 대기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공동주택 저녹스(NOx) 버너 보급을 지원하고 대형사업장 청정연료 조기교체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주변 분야’는 지난해 작성한 도로먼지지도 및 도로청소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주요간선도로 11개 노선 고압살수차 6대 및 도로진공흡입청소차 4대 운행, 건설공사 사업장 비산먼지 지도·점검,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한다.

‘시민보호 및 참여분야’는 신속한 미세먼지 경보체계 구축, 대기오염정보시스템 설치, 도심 내 녹지율 제고, 권역별 카풀주차장 운영활성화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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