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와 지난 16일 대한민국과 유엔이 정한 보편적 교육 이념과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교류 협약을 맺었다.(사진)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활용해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교원 연구에 관한 사항 △교양교육(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에 관한 사항 △한국교원대의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사업 참여 및 활동 △대학생 국내 인턴십 및 해외 파견 사업과 대학생 동아리 KUSA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4월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주관 대학 지정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교원대의 교사 양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개발도상국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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