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지명 탄생 천년의 해’ 맞아
30일 홍문화회관서 콘서트 개최

 

충남 홍성군은 2018년 홍주지명 탄생 천년의 해를 맞아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민 록밴드 YB를 초청해 오는 30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에서 YB와 함께하는 홍주천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은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담배가게 아가씨‘, ‘너를 보내고‘, ‘잊을게‘, ‘박하사탕‘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예매율과 관객 만족도부문에서 연간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히는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의 힘찬 라이브와 함께 홍주천년을 기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YB와 함께하는 홍주천년콘서트는 그동안 YB가 전국투어 공연을 해왔던 광역시급 도시가 아닌 지방 소도시에서 개최하는 공연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며, 군과 기획사 모두 고민을 거듭하며 공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우선 홍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소공연 장에서 현장예매를 진행한다.

온라인예매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누구나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634-00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년 홍주지명 탄생 천년의 해를 맞은 홍성군은 천년 베이비 사진전, 천년 느티나무 묘목 체험, 홍주성 성벽대전과 홍주천년을 가미한 역사인물축제 등 홍주천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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