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이학수)가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8차 세계물포럼’에 참가한다.

세계물포럼은 범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1997년부터 ‘세계물위원회’ 주도로 3년마다 열리고 있다. 앞서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이 2015년 대구·경북에서 국토교통부, 환경부, K-water, 대구시, 경북도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제8차 세계물포럼’은 ‘물의 공유’를 주제로 물 문제 현황과 해결책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행사, 전시, 시민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학수 K-water사장은 “‘제8차 세계물포럼’을 통해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