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가 지난 17일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회장 박상규)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 군수는 우수 기초자치단체장으로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은 민선6기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조례 발의·통과 실적, 공약이행과 투명성 및 청렴성 등을 조사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설득력 있는 군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고용률 75.2%로 충북도내 1위를 기록하는 한편 청년고용률 50.1%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브랜드로 군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글로벌 교육랜드 조성사업, 품바축제 개최, 음성인삼축제 개최 등 음성의 새로운 이미지와 농·특산물 판매 등 탁월한 자치경영능력을 보여 왔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1조3천억원, 4천298명 고용창출, 수출액 충북도내 2위 달성,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사업, 음성품바축제 대한민국 유망축제 선정, 여성친화도시 지정, 음성장학회 기금 143억 달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했다.
이 군수는 “민선6기 4년 동안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음성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