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19일부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3인 1조로 2개조를 편성, 오는 5월까지 봄철 3개월을 운영하고 가을 수확기에도 2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긴급지원반 지원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제조업분야)이다.

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1ha, 과수 0.3ha 등)과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분야), 여성·장애인·고령농가 등 취약계층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기간동안 언제나 긴급지원반 신청이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