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릴레이콘서트-타악+@ 내달부터 진행

대전예술가의집은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로 지역문예회관의 활성화와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대전 타악 릴레이콘서트-타악+@’은 지난해 진행된 ‘대전 국악 릴레이콘서트-청춘국악판’을 잇는 릴레이 시리즈 그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음악요소와 대전 유일의 블랙박스형 공연장의 무대 요소들을 적극 활용해 새롭고 신선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1회씩 총 6회의 공연으로 누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전 지역 기반의 예술가들로 구성된 무대로 꾸며지며 전통타악, 퓨전타악 등, 타 장르와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기획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블랙박스 무대인 T자형 무대, 3면 무대 등의 무대 디자인을 통해 관객과 예술가가 예술적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