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심사 마치고 제천시장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윤홍창(52·사진) 충북도의원은 다음달 6일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6·13지방선거 제천시장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윤 의원은 “오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리는 충북도의회 제362회 임시회 1차 추경심사에서 제천과 관련된 안건이 많다”며 “제천시장 선거 운동보다 더 시급한 일”이라며 출마 공식 선언이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도의원으로서의 본분인 제천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한 후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으로 제천시장 출마 공식 선언과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제천이 중앙당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해져 중앙당을 대상으로 확고한 신념이 담긴 답변서 및 질의 응답을 최대한 준비해 전략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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