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총 5회…24일 그림자극 상연

충북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말 어린이 문화공연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차 공연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기린과 돼지/까까 먹고 맴맴’ 그림자극을 진행한다.

이번 그림자극은 두 가지 이야기를 각색해 어두운 막 뒤에서 인형을 움직여 공연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기존 인형극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문화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홍보하고자 준비했다.

가족이 관람할 수 있도록 주말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 외에도 5월 12일 ‘거짓말’, 7월 21일 ‘사랑에 빠진 개구리’, 9월 15일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이언스매직&메가벌룬쇼’, 12월 15일 ‘산타괴물을 물리쳐라’ 등 재미와 교훈이 담긴 인형극과 즐거움을 선사할 마술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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