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 체험 제공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이 충주시 종민동에 위치한 치유센터(사진) 사전점검을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완공 후 다양한 행사를 개최, 사전점검을 마무리하는 한편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치유센터 프로그램은 분석기기를 활용, 건강 체크 실시 후 숲길걷기, 족욕, 탄소 방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참가비는 시간당 5천원으로 가벼운 숲길 체험 복장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043-870-793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채 이사장은 “치유의 숲을 찾는 모든 시민이 각종 질환뿐만 아니라 생활에 지친 마음까지 치유되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명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치유 센터’는 충주호 인근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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