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공직 인생 스토리 담아

 

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박경국(60)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자신의 34년 공직 인생을 담은 ‘꿈은 기적을 낳는다'를 출간했다.(사진)

박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공직에 입문한 뒤 소처럼 뚜벅뚜벅 걸어온 스토리를 적은 책을 공개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보은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불우한 환경을 딛고 충북대 최초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얘기를 적었다.

2~3부는 공직 생활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1차관, 국가기록원장 등으로 일하면서 국가 발전에 힘써온 내용도 담았다.

박 예비후보는 “돌이켜 보면 삶의 매 순간이 기적이었다”며 “어느 자리가 되든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일구게 될 것이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경대수·이종배 국회의원, 심대평 전 지방자치발전위위원장, 정상혁 보은군수, 김양희 충북도의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천혜숙 청주시장 예비후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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