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앙성파출소(소장 고상만)가 7일 앙성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가졌다.
체감치안 향상과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날 캠페인은 앙성 남·녀자율방범대, 면사무소 직원, 앙성초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차량 운전자에게 스쿨존 주변 안전운행과 음주운전 금지 등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교통법규 인식을, 지역주민들에게는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했다.
고 소장은 “입학 시즌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법규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체감 치안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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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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